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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란?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요양보호사나 가족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조금은 생소한 직업이죠?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 필요하거나 시험을 봐야 하는 직종이 아닙니다. 지역의 재가복지센터에서 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거노인 혹은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이 제대로 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하는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양보호사 혹은 가족 요양보호사와 비슷하지만, 요양 병원등에 소속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재가복지센터에 소속되어서 방문 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시는 직업을 말합니다.
이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노인돌봄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근무 인력으로 보시면 됩니다. 요양보호사 와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 이제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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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지원 자격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는 국가에서 직접 채용을 하는 것이 아니고 각 지역의 재가노인지원 센터에서 선발을 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각 센터별로 조금씩 지원자격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들 대동소이한데요. 일단 노인 분들의 생활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체가 건강해야 하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서 사회복지시설 등의 시설에 근무하기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그 외에 센터에 따라서 컴퓨터 사용 능력을 요구하거나 운전 면허증 소지자 혹은 자가 차량 보유자 등의 지원자격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우대 사항으로 공통되는 것이 바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입니다. 거의 모든 센터에서 우대사항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명시하고 있으며 노인돌봄 서비스 유경험자 또한 우대 사항으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는 어떠한 학력이나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취업 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면접을 보고 선발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고 취업을 위한 우대사항에 요양보호사가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업무
주요 업무는 가정 방문을 하거나 안부전화를 해서 노인분들 상태를 확인하고 노인분들의 맞춤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모임 등을 통한 사회관계망 확대를 위한 지원 그리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중점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는 가사 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되죠.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연봉
자 그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연봉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일단 몇 군데의 공고들을 살펴본 바로는 거의 비슷한 금액이 나와 있는데요. 이는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인건비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월 급여액은 113만원 정도이며 사회보험료 본인부담금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금액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주 25시간 근무 기준(일 5시간)이기 때문에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높은 금액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전망
현재 우리나라는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노인과 관련된 일자리는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며,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의 수요도 계속적으로 증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 낮은 임금은 이 일을 계속 하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무래도 가사 지원 등의 업무가 있어서 너무 나이가 많으실 경우 일을 하시기가 힘들기에 정년도 만 64세까지로 정해져 있죠.
직접 가정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날이 너무 춥거나 더운날에는 육체적으로 꽤나 힘든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에 제한 없이 지원하실 수 있고 직업의 특성상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선호할 수 있지만 50대 후반을 넘어가실 경우에는 체력적으로 힘드실 수도 있겠죠.
오늘은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연봉과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다 자라서 더 이상 케어를 하실 필요가 없어서 소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이나 조기 은퇴 후에 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 혹은 요양보호사를 취득해 놓으셨는데 요양보호사로 일하기엔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시도해보시기에 괜찮은 직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