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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없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을 찾다가 주택관리사에 눈이 꽂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파트가 넘쳐나는 나라에서, 그 아파트를 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격증이니 수요가 사라질 리가 없죠. 그런데 자격증을 따려고 알아보다 보면 "시험이 1년에 딱 한 번뿐"이라는 말에 긴장하게 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을 놓치면 다음 해까지 무조건 기다려야 하니까요.

2026년 제29회 시험은 이미 1차가 치러졌고, 2차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이 2차 준비 중이라면 남은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급합니다.
아직 1차도 시작하지 않은 분이라면 2027년 제30회를 목표로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 글에서 찾아보세요.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응시자격, 시험 난이도, 취업정보와 연봉까지 2026년 9월 최신 기준으로 한 번에 정리합니다.


주택관리사 응시자격과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보 응시자격에는 학력, 나이, 경력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단, 공동주택관리법상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분은 응시가 제한됩니다. Q-Net(q-net.or.kr) 홈페이지 원서 접수 메뉴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시작 시각인 오전 9시에 접속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으니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1차 시험 과목과 합격 기준
1차 시험은 2교시로 나뉩니다. 1교시에 회계원리와 공동주택시설개론을, 2교시에 민법을 봅니다. 과목당 40문항씩 총 120문항이 출제되며, 1교시 시험 시간은 100분, 2교시는 50분입니다.
문항당 2.5점 배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절대평가입니다. 1차에 합격하면 다음 회차에 한해 1차가 자동 면제됩니다.
2차 시험 과목과 상대평가 구조
2차 시험은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으로 구성되며, 객관식 24문항과 주관식 16문항의 혼합 방식입니다. 주관식 단답형 문제에는 부분점수가 인정됩니다.
2차는 상대평가로, 연간 선발 인원이 약 1,600명으로 고정됩니다. 응시자 수에 따라 합격률이 달라지는 구조이므로, 점수를 넘기는 것보다 경쟁자보다 잘 보는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2026년 제29회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완벽 정리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26년 제29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공식 일정입니다.
제29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은 1차 6월 27일, 2차 9월 19일 치러집니다.
1차 시험 — 이미 시행 완료 (합격자 발표 7월 29일)
1차 시험 정기 원서접수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빈자리 추가 접수는 6월 18일~19일에 진행됐습니다. 시험은 6월 27일에 치러졌으며, 응시자 1만 9,276명 중 2,499명이 합격해 합격률 12.9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회(28회) 합격률 15.80%보다 2.84%p 낮아진 수치입니다.
2차 시험 — 지금 가장 중요한 일정
2차 시험 정기 원서접수는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빈자리 추가 접수는 9월 10일~11일입니다. 시험은 9월 19일 토요일에 전국 9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입니다.올해 2차에서는 1,6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동점자로 인해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됩니다.
1차 합격자라면 지금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릴 시간입니다. 2차는 상대평가(상위 일정 비율 내에서 고득점 순 합격)로 진행되므로, 기준 점수를 넘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경쟁자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합니다. 2차를 준비 중인 분이라면 지금 바로 Q-Net에서 원서 접수 상황을 확인하세요.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 — 1차는 절대평가, 2차가 진짜 관문
올해 1차 합격률이 12.96%에 그쳤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는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1차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은 회계원리입니다. 회계 배경이 없는 비전공자에게는 처음 보는 개념들이 쏟아져 부담이 큽니다. 공동주택시설개론도 전기·기계·소방·건축에 걸친 넓은 범위를 다루기 때문에 집중 학습이 필요합니다. 1차는 기출문제 분석이 핵심이며, 과락 없이 평균 60점을 넘기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2차 시험 난이도가 더 높은 이유는 상대평가 구조 때문입니다. 최근 2~3년간 2차 합격률이 7~15%대에서 등락하고 있어, 준비 부족 상태로 임하면 1차 면제 기회를 낭비하게 됩니다. 주택관리관계법규는 최신 법령 개정 내용까지 반영된 문제가 출제되므로 시험 직전까지 법령 업데이트를 확인해야 하고, 공동주택관리실무는 실제 아파트 관리 현장 상황에 법을 적용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주관식 단답형 채점 기준을 철저히 익히고, 핵심 키워드를 빠뜨리지 않는 답안 작성 연습이 합격의 관건입니다.


주택관리사 취업정보와 현실 연봉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면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 교부됩니다. 이 자격으로 500세대 이하 의무관리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500세대 초과 단지를 관리하려면 주택관리사보 취득 후 일정 경력을 쌓아 주택관리사로 승급해야 합니다. 취업 공고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인구직 게시판, 아파트아이, 잡코리아, 사람인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은 관리 단지 세대수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500세대 이하 소형 단지 관리소장은 연 3,000만~4,000만 원, 500~1,000세대 중형 단지는 연 4,000만~5,000만 원, 1,000세대 이상 대형 단지는 각종 수당 포함 연 6,000만~7,000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나이 제한 없이 70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관리소장도 많아 노후 직업으로서 안정성이 높습니다.
자격증 취득 초기에는 소규모 단지에서 경력을 쌓은 뒤 규모가 큰 단지로 이동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커리어 경로입니다.


2026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핵심을 다시 정리합니다. 제29회 1차 시험은 6월 27일에 완료됐고, 합격률은 12.96%(2,499명 합격)였습니다. 2차 시험은 9월 19일 토요일, 원서 정기 접수 8월 10일~14일, 빈자리 추가 접수 9월 10~11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입니다. 1차는 절대평가, 2차는 상대평가(연간 1,600명 선발)이며, 1차 합격자는 다음 회차 1차가 자동 면제됩니다. 응시자격 제한은 없고, 연봉은 단지 규모에 따라 3,000만~7,000만 원 범위입니다. 2차 시험을 앞두신 분이라면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마무리 점검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