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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임대 주택 vs 장기 전세 주택
오늘 알아볼 장기 임대 주택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면서 알게 된 것인데요. 꽤 많은 분들이 장기임대 주택과 장기전세 주택을 헷갈려하시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흔히들 임대주택, 임대 아파트 이런 단어를 들어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장기임대 주택이라고 하면 국가에서 장기로 임대해서 살 수 있는 주택을 부르는 용어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실제로 국가 혹은 지자체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들이 존재합니다. 서울주택공사인 SH에서 진행하는 공공임대주택이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주택의 정식 명칭은 장기전세 주택입니다.
그러면 장기임대 주택은 무엇일까요? 장기임대 주택은 민간 아파트를 8년 이상 임대를 조건으로 등록하여 다주택자들이 세금 혜택을 받는 주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년으로 등록하면 단기 임대 주택, 8년으로 등록을 하게 되면 장기임대 주택이 되는 것입니다. 단기와 장기는 세금 혜택의 차이가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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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임대 주택 신청 자격
자 그러면 장기임대 주택과 장기 전세 주택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장기임대 주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민간 장기임대 주택은 말 그대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민간인이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장기 임대용으로 등록을 하고 세금 혜택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신청 자격은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임대주택 등록을 할 당시에 기준시가가 수도권의 경우에는 6억원 이하, 지방의 경우는 3억 원 이하이면 됩니다.
장기임대 주택의 세금혜택을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블로그를 참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세금 관련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신청자격만 간단히 언급해드리겠습니다.
장기 전세 주택 신청 자격 확인
다음으로 아마도 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만한 장기 전세 주택 신청자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장기 전세 주택이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지자체에서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전세 보증금으로 공급이 됩니다.
오늘 신청 기준에 대해서는 가장 최근에 SH에서 나온 제38차 대규모 서울 장기전세주택의 신청 자격을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건은 이미 신청이 종료된 건이긴 하지만, 앞으로 있을 장기 전세 주택의 경우에도 신청 자격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통사항으로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성년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유형별 소득, 부동산, 자동차 보유 기준 및 기타 관련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입니다.
면적별 자격기준 (60ml² 이하)
소득 기준은 아래와 같이 2인 가구는 약 438만 원 이하여야 하는데요. 부동산의 경우에는 2억 1천550만 원 이하로 소유해야 하며 자동차는 2,764만 원 이하 여야 한다고 합니다.
60 ml² 초과 85 ml² 이하
2인 가구 소득 기준 약 525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동산과 자동차의 경우는 위의 기준과 동일합니다.
오늘은 장기 임대 주택과 장기 전세 주택의 차이와 함께 각각의 신청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두 가지를 혼동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차이점과 신청자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세금 혜택에 대한 내용이나 다른 지자체의 장기 전세 주택 신청 자격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들을 참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