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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노인인구 구직은 더 어려워진다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중장년 층의 일자리가 점 점 더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은퇴 후의 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나는 은퇴를 했지만 그냥 놀긴 그러니 소일거리나 찾아보자' 하시는 분들 정도만 일자리를 찾는 다면 크게 문제 될 일은 없을 텐데요.
현실적으로는 40대 중후반에 은퇴를 해서 어찌 저찌 관련된 일들을 하면서 버티다가 50대 중반 이후에는 이제 정말 새로운 일들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죠. 말이 좋아 새로운 일들이지 경력이나 경험과 무관하게 할 수 있고 젊은 세대들이 꺼리는 일자리로 내몰리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을듯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심각해 지면서 국가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급격한 산업 성장을 이룬 만큼 아직 노후 복지는 선진국들에 비해서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도 여러 모로 점차 개선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인일자리 구인구직 관련 정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있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라고 할 수 있을듯한데요. 많은 분들이 아마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년워크넷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확인을 해보실 수 있는데요. 포털 사이트에 장년워크넷을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서비스,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교육도 실시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바이러스로 모임 같은 건 운영이 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교육 등이 다시 열리게 되면 비슷한 상황을 가진 비슷한 또래들이 모여서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퇴직을 하신지 오래 되신 분들부터 퇴직이 임박하신 분들까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텐데요. 이력서 검토나 일자리 연계 등의 지원사업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표적인 서비스인 전직스쿨프로그램을 한번 들여다보면 전직 후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의 경우 퇴직을 앞둔 분들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나이 제한이 대부분 만 40세 이상입니다. 조기 은퇴를 하셨거나 아직 60세 이상이 안되신 분들이 이용해 보시기에 괜찮은 서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활동지원사업인데요. 자세한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kordi.or.kr/content.do?cmsId=106
재능나눔활동과 시니어인턴쉽등의 지원사업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공익활동이나 재능나눔활동 처럼 급여 자체는 높지 않지만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일들부터 취업알선형이나 고령자 친화기업소개 등의 노인일자리 지원과 관련된 서비스도 있습니다.
서비스 별로 참여대상과 조건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자세히 읽어보시고 참여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만위의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와는 다르게 주로 나이 제한이 60세 이상 이신분들에 대해서 참여를 하실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노인일자리 라고 해서 단순하게 남들이 다 하는 경비원 등의 직업을 찾아보기보다 국가의 지원을 통해서 교육도 받고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얻고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과 정보 교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지 않아서 직접적인 모임은 제한이 되어 있긴 하지만 곧 다시 모여서 교육을 진행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