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사 시험일정과 취업전망!

 

전기기능사 시험일정 알아봐요!

전기기능사 시험일정과 난이도, 전망까지!

사실 기능사 자격증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보는 자격증 시험으로 알고 계신 경우가 많았을 텐데요. 요즘은 취업난이 심해지는 가운데 그리고 조기 퇴직이 많아지고 있어서 기술을 배워 취업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전기 관련 직종은 취업이 잘 되는 직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려하시는데요.

 

전기기능사 시험일정

 

취업을 위해서는 학력이나 실력 혹은 자격증이 필요한데, 전기 관련 대학이나 전문대학을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 취업 시장에 진입하는 방법은 전기기능사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전기기능사에 응시하는 분들 가운데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전기기능사 시험일정을 알아보면서 전반적인 다른 정보들, 시험의 난이도나 앞으로의 전망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기능사 시험 난이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기능사 자격증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기때문에 대부분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 었는데요. 요즘은 전기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지면서 응시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최근 10년간의 응시생의 증가를 보면 상당히 빠르게 응시생이 늘어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2011년에 1만 9천여명 이었던 응시생이 2014년에 3만명을 넘어섰고 2019년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20년은 바이러스 사태로 주춤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2021년 다시 응시생이 많이 늘어났고 2022년에는 6만명을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뒤에서 나오겠지만 전기기능사 시험은 1년에 4번 시험이 있고 불합격시 재응시를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중복으로 응시생이 집계 되지만 10년 전에 비해서 그 수가 두 배이상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입학생의 수는 해가 갈 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특성화고 출신이 아닌 분들의 응시가 그만큼 많이 늘고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합격률을 보면 2021년 필기의 경우 합격률이 34.3%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는 다른 기능사 시험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필기 시험의 경우 4지 택일형 시험으로 60%만 넘으면 합격인데요. 그런데도 이정도 합격률이 나온다는 것은 문제가 꽤 어렵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필기시험의 경우 그 난이도가 조금씩 쉬워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2017년 30%를 넘어서고 나서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기시험이 여전히 쉽지 않기 때문에 꼭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기 시험의 경우 작업형인데요. 말그대로 5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전기설비 작업을 하는 실기 시험입니다. 합격률이 거의 70%내외로 보여서 쉬운 편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여기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합격률이 섞여 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필기를 치지 않고 실기 시험만 보는데요. 특성화고 의무 검정으로 시험을 치게 되는데요. 학교에서 관련 학과를 공부하면서 실기 관련 연습을 많이 하기때문에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기 합격률은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의 실기 합격률은 50%내외 일것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전기기능사 시험일정

 

 

전기기능사 시험일정은 1년에 4차례 있는데요. 올해의 경우 이미 3회 까지는 접수가 마감이 되었고 8월초에 시작되는 4회차 시험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올해안에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험은 8월말 이후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그래도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라고는 하지만, 대학 수준의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증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를 열심히 하면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기출문제 위주로 한달 내외로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합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시험이 1년에 4번이나 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시험을 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기능사 취업전망

전기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은 사실 눈만 낮춘다면 꼭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적인 예로 건설현장 등에서 전기관련 설비를 시공하는 일은 잡무 수준의 일을 하는 것으로 들어가서 어깨넘어로 배우고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도전해볼만한 분야는 아무래도 시설관리 직종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관련 직종의 경우 연봉이 상당히 높은 직종들도 많지만 현재 대부분의 경우 산업기사 이상 혹은 기사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경우 쌍기사(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등)가 기본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전문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경우 전기 관련 자격증으로 취득가능한 것은 전기기능사가 유일하기 때문에 일단 이를 활용하여 취업하고 경력을 쌓아서 산업기사나 기사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재취업이나 경력 재설계를 준비하시는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전기공사 업체나 시설관리 업체로 어떻게든 경력을 시작한 후에 다시 경력을 쌓아 몸 값을 올려가는 것이 가능한 루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자리 자체는 많은 편이고 아무래도 어느정도 전문성을 갖춘 자격증 소지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기능사라도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과 이 후의 진로를 위해서 득이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전기기능사 시험일정과 취업전망, 난이도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취득이 쉬운편은 아니지만,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50대, 60대 들도 꽤 많이 취득하는 자겨증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신다면 꼭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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